인천시와 동구, 한국토지주택공사가 '공업지역 산업혁신구역 활성화 시범사업 추진'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하고 기존 공업지역을 혁신 일자리 지역으로 탈바꿈시켜 나가기로 했습니다.
이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토지를 확보하고 오는 21년부터 산업과 주거, 문화 등 기능이 복합된 시설을 조성해 지역 가치를 높여나간다는 방침입니다.
박남춘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구뿐만 아니라 서구와 중구, 부평구 일원 공업지역도 특별법 제정 등 단계를 거쳐 활성화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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